NSW주 락다운 4주 연장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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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에서 7월 28일 지역사회 감염자가 177명을 기록해 델타 바이러스 발병 이후 최근 가장 높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46명이 감염된 상태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했으며 22명이 감염 후 일부만 격리됐고 90대 여성 한명이 리버풀 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망했다.
NSW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이후 11번째 사망자로 기록됐다.
베리지클리안 총리는 확진자 발표 이후 블루마운틴, 쉘하버, 센트럴코스트, 울롱공을 포함 그레이터 시드니 락다운 조치를 4주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사람들이 집에서 10킬로미터 이내에서만 필수 생필품을 구입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칙을 발표했다.
비필수 노동자가 지방 정부 지역(LGA)을 떠날 수 없는 새로운 영역도 파라마타(Parramatta), 조지 강(Georges River), 캠벨타운(Campbelltown)으로 확대되었다.
필수 근로자는 출근을 위해 3일에 한 번씩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하고, 페어필드 지역은 노인요양 및 보건 종사자만 72시간마다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한다.
건설 인부들은 컴벌랜드(Cumberland), 캔터베리-뱅크스타운(Canterbury-Bankstown), 블랙타운(Blacktown), 리버풀(Liverpool), 페어필드(Fairfield) 등 8개 LGA 지역에 거주할 경우 출근이 계속 금지된다.
해당 지역 이외에는 건설 인부들의 출근이 허용되며 주민들과 접촉이 완전히 없는 경우 청소부도 출근이 가능하다.
12학년 학생들은 엄격한 코로나 규제 아래 8월 16일 이후 대면 학습으로 돌아간다.
또한 12학년 학생들에게 화이자 백신이 제공되며, 학교내에서 발생하는 코로나를 방지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신속한 코로나 항원 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레이터 시드니, 블루 마운틴스, 울롱공, 센트럴 코스트, 쉘하버에 있는 모든 학생들은 앞으로 4주 동안 온라인 원격 학습이 계속유지된다.
한편 멜버른의 락다운 중 실시되었던 ‘싱글 버블’ 제도를 새로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이 의미는 혼자 사는 사람은 누구나 한 사람을 추천하여 그들의 집에 방문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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