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락다운 반대 수천명 거리에 나와 불법 대규모 폭력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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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명의 사람들이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지난 토요일 시드니 시내 중심가에 몰려들어 코로나 백신 접종과 락다운 조치를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캠퍼다운 빅토리아 공원에서 출발했으며, 경찰은 군중을 진압하려 했으나 수적으로 밀렸다.
시위대는 공원을 떠나 조지 스트리트로 향했는데, 순식간에 폭력적 시위로 번졌다.
수십 명의 시위대가 경찰을 폭행하고 공공 재산을 파괴하며 반정부 감정을 외치며 상점 차양막으로 올라갔다.
현재 정확히 확인된 시위대의 신원만 200명에 달하며 시드니 시민들이 5,500건 이상의 정보를 경찰에 제공했다.
NSW 경찰 장관 데이비드 엘리엇은 이번 시위에 관련된 모든 사람을 추적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든 나서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현재 63명이 범죄혐의로 기소됐으며, 35명이 체포되고, 16명이 법정에 출석했다.
NSW 경찰은 해당 시위에 참석했던 모든 시위자들은 양심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음성결과가 나올때까지 14일간 격리 할 것을 명령했다.
만약 시위대가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는 다면 슈퍼 전파자가 발생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경고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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