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더 많은 GP통해 화이자 백신 접종 가능
페이지 정보
본문
이번 주부터 화이자 백신을 공급하는 GP병원이 500여 개로 늘어난다.
10월경에 화이자 백신을 추가 보급 받을 때 그 수송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배하기 위해서다.
GP는 왜 지금까지 화이자 백신을 배포하지 않았는가?
화이자 mRNA 백신이 처음 개발되었을 때, 제조사들은 이 백신을 섭씨 -90도에서 -60도 사이의 영하의 온도에서 보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로 인해 백신 수송과 보관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백신이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더 많이 연구했다.
지난 4월, TGA는 화이자 백신을 운송하는 동안 최대 2주 동안, 그리고 적정 냉장고 온도에서 최대 5일간 보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 문제가 해결되자, GP 클리닉들은 화이자 백신 접종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빅토리아주의 첫 번째 GP 클리닉 중 일부는 5월과 6월 초에 접종을 시작했다.
호주 최고의료책임자 CEO 마이클 키드는 지난 일요일부터 화이저를 공급하기 시작한 500개의 GP 클리닉 중 약 40%가 시골 지역에 분포되어있다고 말했다.
물량 공급
이것은 60세 미만의 호주인들을 예방접종하는데 가장 큰 제약조건이다.
호주 면역 기술 자문 그룹(Australian Technical Advisory Group on Innexivation, ATAG)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증의 위험이 매우 낮기 때문에 60세 미만에게 우선 백신으로 화이저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화이자는 현지에서 제조할 수 없기 때문에 호주는 해외에서 구입해 들여오는 물량에 의존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6월 170만 회 분량보다 늘어난 약 280만 회분의 화이자를 이달에 보급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화이자 선량은 10월부터 도착할 예정이며, 올해 마지막 분기에 4천만 회분의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이 추가 보급될 예정이다.
출처: ABC NEWS
- 이전글호주 재무장관, 코로나 숫자 그만 세고 국경 개방 촉구 21.07.05
- 다음글빅토리아주 엄격한 주경계 봉쇄 당분간 유지 21.07.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