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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주로 델타 바이러스 감염자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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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86회 작성일 21-06-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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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주에서 하룻밤 사이에 3건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후 새로운 규제가 시작된다.

감염자 중 2명은 지역 사회에서 발생 했으며 1명은 해외 유입으로 호텔 격리 시설에서 발생했다.

지역감염 사례 중 1명은 포르투갈 가족 센터와 연결되어 있다.

아나스타샤 팔라쉐이 총리는 노던 준주에서 돌아온 한 여성 광부가 델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확인했다.

이 여성은 선샤인 코스트의 블리 블리 지역 출신으로 지금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는 앞으로 퀸즐랜드 주민들이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 해야한다고 발표했다.

6월 29일 오전 1시부터 누사, 모레톤 베이, 선샤인 코스트, 입스위치, 로건, 레드랜드, 브리즈번, 골드 코스트, 경관림, 로키어 밸리, 서머셋 지방 정부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이어 퀸즐랜드 스티븐 마일즈 부총리는 연방정부에 해외 입국자 차단을 촉구했다.

한편 델타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 광부와 함께 일한 직원은 170에 달한다.

자넷 영 박사는 170명에 대해 즉각 격리 조치를 실시하며 검사를 촉구했다.

또한 퀸즐랜드 승무원이 델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추가 조사가 필요한 비행편이 여러 개 있다고 경고했다.

퀸즐랜드는 직장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이를 어길시 200달러 벌금이 부과된다.

실내 모임은 30명으로 제한된다.

7월 9일부터는 QR 코드 체크가 쇼핑센터 등 모든 장소에서 의무화 된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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