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본다이 집단감염 110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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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일요일(27일) 30건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본다이 정션 관련자가 총 112명으로 증가했다.
가장 감염 위험성이 높은 장소를 찾기 위해 접촉 추적자들이 몇 시간마다 수십 개의 새로운 핫스팟 장소를 공개하고 있다.
시드니 공항의 T2 국내선 터미널에도 일요일 밤 최근 경보가 발령됐다.
6월 24일 목요일 오전 5시에서 10시 사이에 터미널의 푸드 코트에 있었던 사람은 밀접 접촉자로 간주되며 결과에 상관없이 즉시 14일 동안 검사를 받고 격리해야한다.
30여 명의 신규 확진자는 모두 알려진 집단 감염 사례와 연관돼 있지만 감염 당시 격리하지 않은 19명도 있었다.
베레지 클리안 총리는 변종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강한지를 감안할 때, 앞으로 감염자가 며칠 안에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토요일 5만 2천건의 코로나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많은 검사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케리 캔트 박사는” 2주간의 엄격한 봉쇄 조치 아래 충분한 검사를 실시 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드니에서 또한 메릴빌의 해산물 도매상 “그레이트오션푸드”가 위험 감염 지역으로 지정됐다.
2명의 직원이 감염된 상태로 10명의 직원과 함께 일한것으로 알려졌다.
6월 21일부터 25일 사이 매릭빌을 방문했거나 매트릭빌로부터 해산물을 배달을 받은 사람은 즉시 격리하고 NSW Health 번호 1800943553에 로 전화를 걸어 검사를 실시해야한다.
이와는 별도로 감염된 확진자가 웨스트미드 병원의 예방접종 센터를 방문했다고 케리첸트 박사가 말했다.
당시 모든 의료 종사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두었고, 확진자가 다녀갔던 곳은 방역 청소를 모두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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