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공항 직원 신규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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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뉴질랜드 “여행 버블” 이 시작 된 지 하루 만에 뉴질랜드의 공항 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20일 오전 오클랜드 공항에서 일하는 직원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직원은 이미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레드존”이나 고위험 국가에서 넘어온 승객들을 태운 비행기를 청소를 담당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당국은 감염 원인을 이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뉴질랜드 총리는 “백신 접종 후에도 코로나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이더라도 발병 증상을 95%로 줄이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백신 접종 후에도 “코로나에 걸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몸이 아픈 현상이나 발병 증상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감염된 직원은 “코로나 발병 증상이 미약해 입원 치료가 전혀 필요 없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총리는 현재 확진자는 이미 격리된 상태로 감염 경로 추적 및 밀접 접촉자들을 분류해 조사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인해 즉각 국경을 패쇄 하지는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뉴질랜드 보건 장관은 호주 그렉 헌트 장관과 오늘 오후 이 문제에 대해 공식 의논했다.
출처: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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