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관광 의존 사업체 회복 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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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회복하고 있지만, 속도는 다르다.
주도 중심에 기반한 부문이나 도보 교통, 대중 모임, 유학생과 관광에 의존한 부문은 여전히 코로나 19 대유행에 대응한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아직 일자리 지킴 지원금을 받고 있는 노동자 100만 명 중 약 40만 명이 지난해 가장 오래고 혹독한 봉쇄를 겪은 빅토리아에 있다.
멀리 북부 퀸즈랜드 케언즈는 주도 이외 지역 중 일자리 지킴 지원금을 받는 주민이 가장 많은 곳 중 한 곳이다.
그러나 샐리 믈키토 케언스 상공회의소 회장은 일자리 지킴 지원금 종료가 “심한 타격, 문제가 되겠지만, 상당히 잘 하고 있는 다른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연방정부는 12억 달러 규모의 항공산업 지원안을 내놓았으며 이 가운데는 호주인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켄즈를 포함한 관광지행 항공권 80만 장의 반 가격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이 지원책은 직접 항공권 지원을 받는 콴타스와 버진, 렉스 같은 항송사에만 혜택이 되며 일반 관광사업체에 대한 지원이 빠져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copyrihgt 한국신문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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