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 항공, 멜버른→시드니 첫 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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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렉스항공사 홈페이지
호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인 멜버른에서 시드니로 가는 항공편을 렉스항공(Rex Airlines)이 3월 1일 처음으로 취항하기 시작했다.
버진, 콴타스 등 수도권 노선과 경쟁하려는 이 지역 항공사의 첫 번째 항공편이 오늘 아침 멜버른에서 시드니로 첫 비행을 마쳤다.
렉스항공은 15년만에 양 도시 사이를 비행하는 최초의 독립 항공사다.
이 항로에 취항하는 항공기는 보잉 737-800 NG이다.
렉스항공은 또한 멜버른에서 골드코스트와 애들레이드까지 가는 항공편을 69달러의 가격에 공개하며 새로운 목적지도 발표했다.
렉스 항공사는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국경 폐쇄 또는 제한 등으로 승객이 여행을 할 수 없을 경우 전액 환불해을 보장했다.
렉스항공은 시드니와 NSW의 목적지인 코프스 하버와 포트 맥쿼리 사이를 포함한 새로운 항공편을 4월에 취항한다.
렉스는 지난달 경쟁사인 콴타스에 대응해 지역 노선망 개편을 발표했다.
렉스 항공은 현재 59개 목적지 사이에서 주 15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출처: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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