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 국제 항공편 10월 재개 발표
페이지 정보
본문
콴타스가 2024년까지는 국제 노선 운항이 완전히 복구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올해 7월 예정되었던 해외 항공편 복귀를 4개월 더 늦추었다.
콴타스 항공은 지난 6개월 동안 입은 약 10억 달러의 엄청난 영업 손실을 공개하며 이 같은 발표가 있었다.
콴타스와 제트스타 국제선은 당초 예상되었던 7월이 아닌 10월 31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콴타스의 국제선 노선은 런던, 싱가포르, 로스엔젤레스로 가는 항공편을 포함하여, 대부분 재개된다.
뉴욕, 산티아고, 오사카 등 3개 노선은 추후 재개될 예정이며, 콴타스 승객들은 그 때까지 코드쉐어 항공편으로 이 도시들을 여행할 수 있다.
그러나 호주가 뉴질랜드와의 여행 버블 협정을 유지함에 따라 7월부터 뉴질랜드로 가는 항공편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트스타는 10월 31일부터 13개의 국제 여행지로 가는 모든 비행을 재개할것이라고 발표했다.
콴타스는 2012년 중순에 국제 노선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호주의 COVID-19 백신 프로그램 완료 날짜에 맞춰 일정을 조정했다.
출처: 9News
- 이전글렉스 항공, 멜버른→시드니 첫 노선 취항 21.03.01
- 다음글ATO 사칭 보이스피싱, 7명 11만 8000달러 피해 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