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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격리시설 주변 PPE 쓰레기로 넘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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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주바다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108회 작성일 21-01-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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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주 총리는 호주 오픈 호텔격리시설 인근 산책로에 버려진 보호장구(PPE)가 쓰레기로 전락한 경위에 대해 경찰장관의 설명과는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앤드류스 총리는 세인트 킬다 로드의 뷰 호텔 부근에 거주하는 멜버른 주민들에게 사과했으며, PPE 쓰레기가 넘쳐나는 것은  늦게 도착하는 쓰레기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앤드류스 총리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호텔 격리시설 대변인은 PPE 쓰레기 출처가 호텔 격리시설에서 나온것이 아님을 주장했다.

해당시설에서 나오는 PPE는 지하 주차장에 따로 보관되며 공중 쓰레기통이나 거리에 함부로 버려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방역 빅토리아(CQV) 기관은 버려진 PPE의 출처를 찾기 위해 거리의 CCTV를 검토할 것이며, 필요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은 ABC방송에 지난 주말 호텔 밖 노란색 대형 쓰레기통 주변에 비위생적으로 처리된 마스크와 장갑들이 마구 버려져 있다고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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