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 경계 153일 만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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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 경계가 개방 된 후 첫 비행기가 11월 24일 애들레이드 공항에 착륙하면서 호주 가족들은 수개월간의 이별 이후 재회했다.
멜버른에서 출발한 첫번째 비행기는 오전 9시 직전에 애들레이드 공항에 착륙했다.
애들레이드 공항 도착 게이트에서 많은 가족과 친구들이 서로를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많은 여행객들이 4월 이후로 약 7개월간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야 했다.
백신 접종을 2차 까지 마친 호주인 승객들은 남호주에 도착해 격리가 필요없어졌다.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 모두 폐쇄된 지 153일 만에 남호주와의 주경계가 다시 열렸다.
국경이 열리자 마자 약 2만 5천 명이 남호주 진입을 위해 지원서를 제출했다.
주경계 검문소에는 자정 이후 긴 차량 행렬이 이어졌다.
백신접종을 2차까지 받고 엔트리체크를 통해 신청했다면 격리 없이 남호주에 입국 할 수 있다.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지역에서 온 외국인 방문객이나 국내 입국자는 7일간 격리해야 한다.
남호주의 현재 백신 2차 접종률은 78%로 주 경계 개방 목표치 80%에 아직 미치지 못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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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lia5님의 댓글
australia5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