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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정부 QR코드 사용으로 50만개 이상 주소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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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주바다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170회 작성일 22-02-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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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도미닉 페로테 총리가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방위군, 미사일 정비대, 가정폭력 대피소 등 50만개 이상의 주소가 유출된 사실을 인정했다.
수십만 곳에 달하는 이 장소들은 NSW주 QR코드 등록 시스템을 통해 수집돼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모두가 COVID-Safe 지침을 준수하려는 것으로 등록한 기업 또는 단체였다.
NSW 주 전역에 걸쳐 있는 수십 곳의 여성 보호소와 위기 수용 센터의 주소도 공개되었다.
헤일리 포스터 풀스톱 호주 최고경영자(CEO)는 “정부가 정말 이렇게 소홀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또한 유출된 목록에는 교정시설과 발전소, 터널 진입부지를 포함한 중요 인프라 네트워크도 포함되었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빅토리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ACT의 지역도 NSW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페로테 총리는 오늘 아침 “문제”에 대해 통보 받았다고 말했으며 “실수로 정보가 업로드 되었다”라고 해명했다.
모든 데이터는 현재 삭제 되었지만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NSW 고객 서비스부는 566,318개 지점 중 1% 미만만이 기밀 지역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보안 및 정보 분야의 기술 전문가인 내부고발자 스키브 스티븐스는 지난 9월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를 확인되어 이를 사이버 전문가들에게 알렸고, 이에 따라 NSW 정부에 경종을 울렸다.
만약 잘못된 사람들이 이 정보를 습득했다면, 범죄에 이용되었을 수도 있었다”라고 경고했다.
총기류, 무기류, 연방 경찰, 저장고 위치 등이 공개 되었다면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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