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기간 12주에서→ 4주로 단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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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보건 당국이 최신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해 코로나19 재감염 기간을 12주에서 4주로 대폭 단축 시켰다.
재감염기간이 단축됐다는 의미는 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 되었던 사람들도 증상이 계속 나타나면 28일 후에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8일 후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은 새로운 확진자로 간주된다.
NSW의 최고 보건 책임자인 케리 찬트 박사는 ‘호주 건강 보호 책임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기간을 단축 시켰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호주와 ACT주도 코로나 재감염기간을 단축 시키도록 촉구한 바 있다.
연방정부는 4차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자는 가능한 빨리 접종 하라고 촉구했다.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독감 감염자와 함께 주 전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NSW주에만 지난 달 두배에 가까운 2049명의 환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보고했다.
더 많은 입원 환자를 막기 위한 일환으로 연방정부는 경구용 항바이러스 코로나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처방을 확대했다.
출처: The Sydney Morning 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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