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양상추 금값, “상추비통” 가방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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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avingForBoba/TikTok
최근 몇 주 동안, 호주 전국 슈퍼마켓 일부 쇼핑객들은 양상추를 한 개에 11.99달러에 구입 해야 한다.
양상추 가격 폭등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 틱톡커가 양상추를 구입해 비닐에 넣고는 “상추비통(Lettuce Vitton)”이라는 이름을 붙여 업로드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호주에서는 현재 양상추 가격이 너무 비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인 루이비통 가방에 빗댄것이다.
해당 영상은 현재 조회수 72만건이 넘었고 수천개의 좋아요와 유머 댓들들이 달렸다.
가격이 급등한 다른 채소들에게도 이름을 붙여 구찌 애호박, 샤넬상추, 코리앤더 프라다 , 브로콜리 베네타 같은 채소 이름들도 등장했다.
“양상추를 티파니 보석가게에서 파는건가?”
“정말 능력자구나 양상추 1개를 통째로 살 수 있다니!”
“시골 동네에는 양상추를 구경할 수도 없다”며 부러워 하기까지 했다.
최근 호주 양상추는 퀸즐랜드와 NSW주에서 장기간 이어진 홍수사태로 인해 공급 차질과 유류가격 급등으로 가격이 폭등했다.
출처: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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