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저 시급 $21.38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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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저임금이 시간당 21.38달러로 공정위가 연간 임금 결정안을 내렸다.
호주에서 치솟은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 속에 5.2퍼센트가 증가 한 수치다.
노조들은 현재의 5.1퍼센트인 인플레이션율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5.5퍼센트 인상 해야한다고 주장해 왔다.
필립 로우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올해 연말까지 7%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리는 최대 2.5%까지 인상 될 수 있으며, 서민들 생활비의 상당한 압박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동당 정부는 공정위의 최저임금 인상을 서한까지 보내며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공정위에 제출한 서한에서 “호주 최저 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의 임금을 공정하게 인상하고, 생활비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라”는 정부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토니 버크 고용부 장관은 정부가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을 위해 기꺼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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