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다수 기업들, 여전히 재택근무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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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직장인들의 사무실 복귀가 더딘 배경에는 일과 삶의 균형이 있다고 AAP통신이 보고했다.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도시 기반 기업 직장인들의 절반 이상이 아직 사무실로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규제가 풀리고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택근무는 여전히 선호되는 옵션으로 나타났다.
기업들 중 22%는 식사비, 10%는 무료 커피, 5%는 피트니스 할인권, 5%는 교통비 지원 등으로 일부 기업들이 직원을 사무실로 복귀시키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하지만 여전히 직장인 중 42%가 1~2일 정도 사무실에 출근하고, 25%는 3~4일 정도 사무실로 출근 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을 강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코로나 이후 상당수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코로나는 일과 삶의 우선순위를 영구히 바꾸어 놓았다고 주장했다.
사람들이 일과 가정 또는 다른 개인적인 삶의 균형을 가장 잘 맞출 수 있는 형태로 변화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AAP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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