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공공 부문 근로자 5.2% 임금 인상 및 파업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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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주 공공 부문 근로자 수백명이 정부가 3%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업에 돌입했다.
교도관, 법원 보안관, 아동보호관, 학교 지원 직원, 고객 서비스 직원 등 공익단체 회원들이 시드니 맥쿼리 스트릿에 몰려들었다.
근로자들은 5.2%의 임금 인상과 공공부문 급여 상한제 폐지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PSA 사무총장은 “왜 우리는 다른 일선 의료 노동자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지 못하는가”라며 분노했다.
의료 종사자들에게 제공되는 3,000달러의 팬데믹 보너스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함께, 다른 공공 부문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왜 혜택이 확대되지 않았는지 의문도 제기했다.
공공 부문 근로자 역시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일선에서 일했으며 충분한 대가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도미닉 페로테 NSW 총리는 지난 주 발표된 공공 부문 일선 근로자에 대한 3%의 임금 인상은 “호주의 어느 주 보다 높은 임금 인상률이다 “라고 강조했다.
페로테 총리는 연설에서 어제 발표 된 금리 인상을 언급하며 “모든 사람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으니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라며 임금 인상 차별 논란을 일축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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