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모든 주, 자발적 안락사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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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마지막으로 ‘자발적 안락사’ 법안이 통과 되면서, 앞으로 호주 내 모든 주에서 자발적 안락사 선택이 가능해 졌다.
이것은 합법적으로 호주내 모든 관할구역에서 자발적 안락사를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아직 다른 주와 마찬가지로 18개월의 시행 기간이 필요하다.
빅토리아주는 2019년에 자발적 안락사를 합법화한 첫 번째 사례이며, 2021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
타즈메니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도 비슷한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아직 정식으로 시행되지 않은 상태다.
단 자발적 안락사는 18세 이상 불치병에 걸렸거나 죽음을 앞두고 병마로 인해 참을 수 없는 고통을 가진 사람들만이 접근할 수 있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에서는 예상보다 높은 초기 수요가 있었다.
법이 시행된 첫 4개월 동안, 50명의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자발적 안락사를 통해 죽음을 선택했다.
인구가 가장 많은 NSW주는 그 수치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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