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저가 항공 본자(Bonza), 항공기 8대 채권단에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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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내선 저가 항공사인 본자(Bonza)가 항공기 보잉 737-맥스 8대가 채권단에 의해 압류되면서 선샤인코스트, 골드코스트, 멜버른, 아발론 출발 비행 편이 취소되면서 여행객이 발이 묶였다.
보잉 737-맥스 8대는 ACAP의 모기업이 소유한 투자회사인 AIP Capital에 의해 압류 된것으로 알려졌다.
AIP 캐피탈은 본자 항공기 3대를 추가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본자 이사회는 30일(화요일) 오후에 긴급 회의를 소집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 미래에 대한 잠재적인 옵션을 논의했다.
팀 조던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과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항공사는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미 여러 명의 고위 임원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본자 항공은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잘 작동한 모델이지만 비평가들은 호주의 규모와 적은 인구로 인해 본자의 사업 구조가 지속 불가능하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출처: 더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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