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 53세 여성, 독버섯 중독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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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빅토리아주 한 웰빙센터에서 독버섯 중독으로 53세 여성이 숨졌다.
발라렛(Ballarat) 근처 웰빙센터에서 여성이 독버섯 제작된 음료를 섭취한 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53세의 여성과 개인 트레이너는 일요일 새벽 수련회에서 숨졌고, 나머지 2명은 병원으로 치료를 받기 위해 옮겨졌다.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경찰은 검시관을 위한 보고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연락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사망은 빅토리아주 당국이 이달 초 주민들에게 독버섯이 주 전역에서 자라고 있다고 경고한 이후 발생한 사건이다.
해당 센터는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의료용 스킨케어 슬로우 뷰티 메디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광고했으며, 현지 농장과 야생에서 얻은 허브 오일과 수공예 스킨케어를 제작해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여성이 사망한 날 오후 예정됐던 치유 워크숍을 갑자기 취소하고 페이스북에 고객들에게 환불 조치 하겠다고 공지했다.
출처: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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