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솔로몬제도와 추가 해양경제 협정 체결… 호주 심각한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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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모리슨 총리가 중국이 솔로몬 제도에 수중 광물 탐사 및 항구 건설 계획 보도 발표 후 중국의 야심을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모리슨 총리는 선거 유세 행사 도중 호주 방송사가 입수한 솔로몬 제도와 중국 사이의 “해양 협력 계약 초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기자들의 질문에 “현재 중국 정부가 호주에 가하려는 압력을 매우 잘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중국은 솔로몬 제도에 수중 광물 탐사 및 항구 건설을 추진함으로서 보다 긴밀한 경제적, 안보적 관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출된 문서에는 중국이 원양어업 시설을 설치하고 태평양의 수중 광산도 탐사한다 고도 적혀 있다.
모리슨 총리는 두 나라 사이의 안보 협정이 솔로몬 제도의 이익에 전혀 부합하지 않을 것 경고했다.
“중국과의 안보협정은 솔로몬 제도의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중국 정부가 이러한 협정을 체결하고 영역을 침범하는 것은 남태평양의 평화, 안정, 안보를 동시에 위협하는 위험한 행위”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모리슨 총리는 국방력 강화를 위해 국방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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