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 4명중 1명 물가 상승으로 생활고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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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국민 4명 중 1명이 최근 연료와 식료품 가격이 폭등 하면서 가정에 부담을 가중 시켜 생활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인들을 대상으로 한 Beyond Bank의 조사에 따르면 25% 정도가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명의 자녀를 둔 애들래이드 여성은 물가 상승으로 재정 상태가 타격을 입었다고 인터뷰했다.
지출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허리띠를 졸라 매고 있다고 답했다.
세 살배기 딸을 키우는 한 여성은 보육료 인상과 더불어 생활비 상승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
4인 가족을 위한 식재료 구입이 ” 매주 150달러에서 현재는 400달러까지 치솟았다 “고 말했다.
조사 결과 호주인의 76%가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식사와 여가생활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있으며, 23%는 운전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17%는 보험을 해지 했다.
조사 대상 호주인 절반 이상이 자신들의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자선단체를 기부할 여유는 전혀 없다고 답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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