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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물가 상승으로 일부 GP “무료 진료” 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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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주바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2-05-05 09:35 조회 1,41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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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GP(주치의)들이 물가 상승으로 인한 병원 운영 비용 상승으로 무료 의료상담을 중단했다.
금리 인상과, 식료품비, 휘발유가격이 치솟아 생활비에 영향을 미치면서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필요로하는 고령층 호주인들에게는 의료비 절약을 위한 벌크빌링(bulk billing) 서비스가 매우 중요하다.
브리즈번에 거주하는 트레버 파멘터씨는 나이가 들어 매주 병원 예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와 그의 아내 모두 병원비가 많이 든다고 걱정했다.

두 부부는 모두 연금 수급비로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비 절약이 매우 절실하다.
호주는 일부 GP를 예약하고 진료받을때  메디케어 카드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액 돌려 받을 수 있다.

15분간의 진료비는 보통 39달러이지만, 의사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80달러로 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주장했다.
많은 GP들이 이와같은 이유로 무료 진료를 중단했다.

벌크빌링을 중단한 GP들로 인해 일부 호주인들이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다.

한편 온라인 GP 예약 서비스인 HotDoc은 환자들이 의료비를 줄이기 위해 교외 및 주변 지역별로 벌크빌링 청구 클리닉을 검색할 수 있다.
현재 호주인들의 벌크빌링 예약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hotdoc.com.au/

출처: 9News

댓글목록 1

애리카님의 댓글

no_profile 애리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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