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4월 실업률 4.1%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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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4월 실업률이 4.1%로 3월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공식 실업자로 집계된 사람은 3만 300명이며, 취업자는 3만 8500명이 증가했다.
고용과 실업이 모두 증가하면서 노동참여율은 0.1%포인트 상승한 66.7%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구 대비 고용 비율은 64%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으며, 이는 최근의 고용 증가가 인구 증가와 맞아 가고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노동청 통계 책임자인 비욘 자비스(Bjorn Jarvis)는 “노동 시장이 2022년 말과 2023년 초보다 덜 타이트하지만 여전히 타이트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고용이 38,500명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근로시간은 변동이 없었다.
지난해보다 부활절 전후로 더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냈고, 근무 패턴이 코로나 이전 시기에 더 광범위하게 일치했기 때문이다.
경제학자들은 2024년 동안 노동 시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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