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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7월 기준 실업자보다 빈 일자리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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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기준 호주에서 1980년대 이후 처음으로 실업자는 473,600명, 비어있는 일자리 비율은 480,500명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정통 경제학은 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많고 실업자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임금 상승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호주 일자리 공석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의 두 배 이상이다.

구직자들은 현재 더 높은 임금이나 더 나은 조건을 요구할 수 있는 협상력을 가진 점점 더 유리한 위치라고 말했다.

이직이 가능성이 높아져 취업자의 9.5%가 12개월 동안 직업을 바꿨다고 통계에 나타났다.

이는 10년 만에 가장 높은 이직률 이었다.

경제학자들은 적절한 임금 인상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는 직업을 바꾸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말했다.

현재 호주 노동 시장의 전망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밝다고 전망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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