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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멜번쇼 놀이기구 사고로 26세 여성 9미터 아래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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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후 멈춰있는 롤러코스터 / 사진출처: 트위터

 

로열멜번쇼에서 운행중이던 롤러코스터에 부딪혀 9미터 아래로 추락한 26세 여성의 생명이 위독 한 상태다.
자신의 전화기를 롤러코스터에 트랙 근처에 떨어뜨려 트랙을 다시 타고 올라가 전화기를 되찾던 중 롤러코스터와 부딪히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롤러코스터는 시속 70km에 달한다.
롤러코스터가 그녀를 강타 해, 공중으로 9미터 높이로 날아가 군중들 근처로 추락했다.

그녀는 사고로 인해 뇌 손상, 팔, 목, 다리, 발 등이 부러진 상태로 로열 멜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생이 위독한 상태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정신적 충격을 심하게 받아 즉시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롤러코스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사고로 인해 멈춰진 롤러코스터에 몇 시간 동안 머물러야 했다.

매년 열리는 로열멜번쇼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의 공백 끝에 다시 개최 된 멜번의 가장 큰 행사다.

로열멜번쇼의 CEO 브래드 젠킨스는 놀이기구 결함이 아닌 안타까운 “비극적인 사고” 였으며 가족들에게 유감을 표명했다.

한편 사고를 당한 그녀는 지난 7월 초 남동생이 사망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출처: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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