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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10세 ‘최고령 남성’ 코로나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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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최고령 남성으로 알려진 프랭크 메이어가 몇 주 전 코로나19에 걸린 후 11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생을 마감하기 전 그의 옆을 지키던 요양사의 말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 사우스 코스트에 위치한 집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까지 프랭크는 시드니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혼자 살다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하기 위해 NSW주 남해안으로 이사했다.

그는 근 몇 달 동안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았다고 알려졌다.

식사를 위해 일어나 앉기를 고집했고, 매일 운동을 했고,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고, 주말에는 낮잠을 즐겼다고 말했다.

지난 8월 15일 110세의 생일을 맞이 한 후, 퀸즐랜드의 111세의 최고령 남성이 지난해 사망하면서 “호주 최고령 남성”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912년에 태어난 프랭크는 1939년에 아일랜드계 이민자인 엘리자베스와 결혼한 후 6명의 자녀들을 키웠다.

그의 가족은 대가족으로 늘어나 13명의 손자, 21명의 증손자, 2명의 현손자를 두었다.

프랭크의 배우자 엘리자베스는 2011년 92세의 나이로 먼저 사망했다.

프랭크는 몇주전 코로나에 감염 된 후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 돼 사망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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