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 2022년 최악의 ‘엉터리 항공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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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비자들이 뽑은 제 17회 2022년 엉터리 어워드(Shonky Awards)에서 콴타스가 대상을 차지했다.
콴타스는 항공편 취소 및 지연, 고객센터 통화 연결 장기간 대기, 사용도 안되는 항공크레딧 등 최악의 서비스를 제공해 최악의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 1위로 등극했다.
콴타스는 고객센터 연결 대기시간은 최대 50분이며, 고객들이 사용하지 못한 항공크레딧은 14억달러에 달했다.
2022년은 호주인들이 팬데믹, 수많은 자연재해, 생활비 위기를 겪으며 어려운 한 해로 꼽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삶에 더 많은 고통과 실망을 더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엉터리 어워드(Shonky Awards)에서 순위를 선정했다.
1위 콴타스 / 항공사
실망의 정령이 되어주셔서..
2위 Vetpay / 반려동물 진료비 대출 업체
요금은 비싸지만 내용은 매우 부실한 신용 상품
연간 이자 18.4% 청구
매달 추가 수수료 청구
3위 Steggles Chicken Nuggets Boosted with Veggies / 채소를 듬뿍 넣은 치킨 너겟 판매 업체
거의 눈으로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채소양을 줄여 대량 섭취
4위 Bloomex
시든 꽃 배달, 제때 배달 되지 않는 꽃
5위 Zega Digital cookware
조리법대로 제대로 요리되지 않는 값비싼 셀프쿡킹 스마트 냄비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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