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가수 매니저 6억 빼돌려 징역 4년형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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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이돌 우승자 출신 가수 가이 세바스찬의 전 매니저가 8년 동안 부정하게 빼돌린 624,000 달러 이상을 상환하라는 명령을 받고 징역 4년형을 선고 받았다.

가석방 자격을 갖게 될 때까지 최소 2년 6개월 동안 감옥에서 지내야 한다.

NSW 지방법원 배심원단은 34건의 사기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해당 매니저는 가이 세바스찬의 베네치아에서의 결혼식, 테일러 스위프트 투어, 새해 빅배시 크리켓 행사 등 에서 연주하는 것을 포함한 로열티, 공연 및 대사 비용을 빼돌렸다.

추가적인 13가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가이 세바스찬은 지난 2018년 7월 연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출처: 9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