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뱅크 해커, 24시간 내에 고객정보 공개하겠다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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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뱅크가 해커가 요구한 몸값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해커들이 24시간 이내에 메디뱅크 고객 정보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위협하고 나섰다.
해커가 올린 게시물에는 닌텐도 마리오 게임 캐틱터가 몸값을 지불하라는 협박 장면으로 만들어진 밈이 첨부됐다.
호주 사이버 범죄 수사팀은 2021년에 활동했던 “revil”로 잘 알려진 해킹 그룹이 다크 웹 포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늘 게시물은 메디뱅크가 몸값을 지불하도록 겁을 주기 위한 추가 시도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해커들에게 몸값을 지불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경고했다, 해커들은 정보를 삭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뱅크 측은 별다른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사이버 범죄 신고 센터 1800 644 325에 신고하라고 조언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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