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전기차 호주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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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전기 자동차가 가솔린, 디젤 및 기타 전기 자동차 라인업을 모두 제치고 호주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SUV 전기차 기아 EV6는 테슬라, 벤츠,BMW 사 등 을 제치고 카세일즈에서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 2021년에는 현대 아이오닉5가 수상했다.

엄격한 과정에서 차량들이 선정되어 상위 최종 후보 12대로 좁혀졌다.

기아 EV6는  혁신기술, 안전, 실용성, 승차감, 핸들링, 유지비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기아 EV6가  “성능과 실용성이 매우 조화를 이루고 있고, 전기차가 가지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모두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EV6는 점점 더 자동차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호주인들 150만명 이상이 전기차를 구입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기차를 구입하기 전 집에서 가까운곳에 스마트 충전소가 생기길 원하고 있다.

호주 가정에서는 현제 6만 5천대 정도의 전기차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니지 대기업  BP는 앞으로 600개의 스마트 전기차 충전소를 오픈 할 예정이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