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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우체국 “인도 여권 증명사진” 촬영 불가 표지판 게시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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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우체국에 세워진 표지판이 ‘인종차별’  논란으로 소셜 미디어에 게시돼 온라인에서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목요일 인스타그램 페이지 @just dead things에 게시되었고  약 400개의 댓글이 달렸다.

우체국 표지판에는 조명과 배경의 질 때문에, 안타깝지만 인도인 여권 사진을 찍을 수 없다”라고 쓰여 있었다.

대신 근처의 카메라 가게에서 사진을 찍으라고 안내 되고,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호주 우체국 대변인은 “허가되지 않은 표지판”으로 불쾌하게 불러 일으킨 점에 대해 공식 성명 사과했다.

대변인은 애들레이드 우체국이 최근 인도 영사관과 가졌던 문제들과 관련해 이 표지판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애들레이드 우체국은 인도 여권의 사진 요건이 호주와는 다르기 때문에 ‘인도 영사관’에서 여권 사진을 지속적으로 거부해 해당 표지판을 게시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호주 우체국은 표지판을 즉시 제거하고 사건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하고 있다.

출처: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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