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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광산회사 연봉 30만달러 제시하며 구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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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위키미디아

호주 퍼스에 위치한 한 광산 회사 “미네랄리소스(Mineral Resources )”가 30만 달러 연봉을 제시해도 인력이 구해지지 않자 뉴질랜드에 까지 구인광고를 내걸었다.

미네랄리소스는 광고 캠페인을  “굉장한 연봉 패키지”를 보장한다고 뉴질랜드로 부터 인력을 찾고 있다.

미네랄리소스 대표 마이크 그레이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주 광산회사 급여는 [뉴질랜드 급여]의 두 배, 세 배라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미네랄리소스 회사는  건설, 채광, 운영, 비숙련 노동자, 행정 등 다양한 역할을 위한 인력을 찾고 있다.

또한 광산 엔지니어와 같은 더 높은 보수를 받는 인력들도 모집하고 있다.

광산 노동자들은 실질적으로 대부분 일년에 6개월만 일하면 된다.

호주 광산업이 고임금 인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또다른 광산회사 티에스(Thiess )는 올해 초 신입 사원들에게 10,000달러의 근로 계약 체결 보너스와 추가 5000달러의 보너스를 제공했다.

호주자원에너지고용주협회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노츠는 호주 광산업계의 인력난은 “전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호주 통계국(ABS)이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호주 광업 산업 부문 평균 연봉은 약 14만 달러로 모든 산업 중에서 가장 높은 평균 정규직 소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높은 수입과 후한 인센티브에도 불구하고, 광산업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직업은 아닐 수도 있다.

단점 중 하나는 때때로 고립된 지역에서  2주간의 일을 해야한다.

12시간 교대 근무는 종종 과도한 육체 노동을 수반해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뉴질랜드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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