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금리 0.5% 재인상 단행, RBA 총재 사퇴 압박 거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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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중앙은행이 또 한번 금리인상을 0.5% 인상을 단행해, RBA 총재 필립 로우가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 총재는 지난해 11월 2024년까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현재 4달 연속 기준금리를 0.5%씩 올리고있으며 2.25%까지 인상을 단행했다.
필립 로우 총재는 2024년까지 임금 상승 없이 물가상승률이 2~3%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현행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의 예상은 빗나갔고 호주 물가 상승률은 현재 이미 6%를 넘어섰으며0, 호주 국민들의 소비 심리 위축은 급속도로 증가한 상태다.
금리 인상이 없다던 총재의 말을 믿고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한 사람들은 이자 부담액이 매달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야당의원들은 호주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즉각 사퇴 압박을 하고 나섰다.
또한 국민당 의원들도 필립 로우 총재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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