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 여성, 25만달러 가치 명품가방 도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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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의 블랙번 일반 가정집에서 25만달러가 넘는 빈티지 명품 핸드백 50개 이상이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8월 3일 10시경 꽃집을 운영하는 아시아계 여성이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 자신의 명품 가방과 보석이 모두 도난 당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통장에 잔고는 없지만 여성은 은퇴 자금으로 사용하려고 10년동안 명품 빈티지 가방을 모으고 있었다고 말했다.
명품 가방들의 가치는 구입 후 가격이 두배 이상 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핸드백 여러개가 한꺼번에 도난 당한 점을 고려해, 한 명 이상의 범죄자가 연루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물건을 싣기 위해 차를 이용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 하고 있다.
이번 절도 사건은 지난 6월 15일 같은 교외의 한 주택에서 5만 달러 상당의 명품 핸드백을 도난당한 지 두 달도 안 돼 발생했다.
경찰은 두 범죄가 관련이 있는 징후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도난 당한 핸드백들 사진을 공개했고, 해당 도난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경찰에 신고하면 된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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