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직장인 ‘코로나 후유증’으로 매일 3만 1천명 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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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매일 평균 31,000명의 호주인들이 코로나 장기 후유증으로 결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코로나19 관련 전체 결근자의 약 12%에 해당한다.
또한 호주 직장인들은 병가로 2022년 첫 6개월 동안 300만 명이 결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짐 차머스 재무장관은 이 수치가 호주 노동 생산성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경고했다.
최근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장기 후유증(롱코비드)가 2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피로감, 후각, 미각 상실, 브레인 포그, 장기간 기침 등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롱코비드 증상이 2년이 지난 지금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코로나에 감염 됐던 8명중 1명 꼴로 장기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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