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동부, 3주간 잦은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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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호주 동부 해안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니냐 현상이 올해 세 번째로 발생해, 다가오는 봄 동안 더 많은 폭풍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호주 동부 해안은 앞으로 며칠 동안 3개 주가 거친 바람과 비가 내려 홍수 주의보도 내려졌다.
퀸즐랜드, NSW주, 빅토리아주, 태즈메니아 일부 지역에 약 40-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동해안을 가로지르는 폭우로 인해 NSW주는 60년만에 최고 연간 강수량 기록을 경신 할 예정이다.
시드니에서는 월요일과 화요일에 가벼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목요일에는 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져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NSW주와 빅토리아주 일부 지역에는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
NSW와 마찬가지로 이번 주 빅토리아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월요일 밤 늦게 비가 1mm-2mm로 약해질 예정이다.
폭우를 동반한 심한 폭풍우가 주의 서쪽과 북쪽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 늦은 오후와 저녁에 발생할 예정이다.
퀸즐랜드주 서부에는 뇌우와 강품이 발생하고 우박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브리즈번에는 이번 주 내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최고 15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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