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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중앙역, 110억 달러 투자해 재개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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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NSW GOVERNMENT

시드니 CBD에 110억 달러 규모의 재개발 계획에 따라 중앙역에 고층 빌딩, 광장, 쇼핑센터, 식당, 사무실, 보행자 전용도로 등이 건설된다.

향후 20년 동안 24헥타르의 부지의 재개발 계획이 NSW주 도미닉 페로테 총리에 의해 야심차게 발표됐다.

이 재개발 계획에 따르면 4층에서 34층 사이의 건물이 15개 지어질 예정이며, 폭이 24미터에 달하는 넓은 보행자 전용도로도 들어설 예정이다.

사진출처: NSW GOVERNMENT

또한 서리힐스에서 헤이마켓, 치펜데일까지 동서 연결로 3개의 보행자 다리가 건설될 예정이다.

약 65,000 평방 미터를 공원 및 광장과 같은 공공시설이 건설 될 예정이며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철도역 아래 구역을  “센트럴 워크”로 지정하고 보행자 중앙홀이 서쪽으로 연장되어 철도역과의 이동 동선을 개선 할 예정이다.

도미닉 페로테 총리는 사용되지 않는 공간을 재개발하는 것은 CBD의 필요한 공간을 확장하고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다시 떠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 가장 큰 공학적 과제는 혼잡한 철도 위에 건설하는 것인데, 이것은 열차 운행에 약간의 차질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대 12대의 지역 및 시외 열차가 매시간 중앙역을 거쳐가기 때문이다.

철도 서비스 이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10년 이내에 재개발을 시작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재개발은 CBD 시드니 중심부의 공공 부지 중 가장 큰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다.

출처: 시드니 모닝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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