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후변화 법안 통과, 2030년까지 탄소배출 43% 감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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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하원이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기후변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녹색당과 무소속 의원들의 지원으로 길라드 정부가 도입한 기후 법안은 2014년 토니 애벗 전 총리에 의해 폐지됐다.
기후변화 법안은 203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2005년 수준 이하인 43%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순 제로”로 감축하는 두 가지 목표를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알바니즈 총리는 기후변화 법안을 통과 시키는 목표를 집권 전에 공약으로 내놨다.
8월 4일 진행된 표결에서 녹색당이 기후 법안을 지지하면서 찬성 89표, 반대 55표로 기후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출처: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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