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사 부족 문제 해결 위해 급여 40% 인상
페이지 정보
본문
호주 내 심각한 교사 부족으로 인해 연방정부가 교사들을 더 고용하고 더 오래 근무 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개혁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다음 주 연방, 주, 영토 교육 장관들의 긴급 회의에 따라, 우수 교사들은 연봉 인상을 받을 수 있고 교사가 되고 싶은 전문직 종사자들은 교육비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임금 인상이 모든 교사들을 위한 것은 아니다. 소위 “마스터 교사” 성취도가 높은 우수 교사들의 급여가 40%인상된다.
호주에서는 현재 교사가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연방 교육부 장관 제이슨 클레어는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코로나와 독감문제 뿐만 아니라,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변호사, 엔지니어, IT 등 전문직부분에서 2년 학위를 마친 사람들에게 6~12개월 동안 유급 인턴쉽 교사 자격이 주어진다.
이로인해 전문진 종사자들도 교사로 직업을 전환 할 수 있도록 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호주 교육 연합 부회장은 이러한 유급 인턴쉽 교사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미크론 파동에 의해 좀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호주의 교사 부족 문제는 앞으로 더 심각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일반 교사들은 임금이 동등하게 인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수의 교사들에게만 높은 임금 인상을 주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출처: ABC NEWS
- 이전글호주 기준금리 4개월 연속 인상 단행, 1.85%로 인상 22.08.02
- 다음글멜번 여성, 절벽에서 셀카 찍다 30m 아래로 추락사 22.08.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