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성인 인구 중 절반 가까이 코로나 감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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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성인들 중 거의 절반이 지난 6월까지 코로나에 감염됐고, 지난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해당 연구는 혈액 샘플을 조사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검출했다.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들은 3개월에서 6개월 안에 항체가 발견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의 결과는 호주 성인의 46% 이상이 2022년에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지난 2월말에서 6월 초 사이 코로나에 감염된 호주 성인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말 부터 혈액 샘플을 측정했던 이 연구의 이전 결과는 호주 성인 인구의 약 17%만이 감염되었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코로나에 감염 되어도 가벼운 증상이나 무증상자들이 많아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은 실제 감염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신속한 항원 테스트의 사용이 많아 정부에 보고 되지 않은 사례가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혈청 조사는 인체의 면역체계가 감염에 반응할 때 생성되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측정하고 이후 수개월 동안 존재하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가가 인체에 얼마나 존재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혈청 표본 중에서는 최근 코로나 감염자들 중 18세에서 29세 그룹 61.7%로 가장 높은 비율로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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