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운틴서 실종된 39세 남성, 하루만에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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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블루마운틴에서 어제(21일) 오후 3시경실종된 남성이 하루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39세의 이 남성은 어제 오후 3시경 월랑감베 캐년(Wollengambe Canyon)2번 트랙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오후 5시가 지나서야 수색이 시작됐지만,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오후 7시까지 수색이 중단됐고, 아침 흐린 날씨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 구조대와 NSW 앰뷸런스 팀이 참여한 수색은 오늘 오전 9시에 재개됐다.
이후 오전 11시쯤 실종된 39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NSW주 경찰청장 대행은 월랑감베 캐년 협곡에서 남성이 중심을 잃고 물에 빠진 남성이 바위에 끼여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고했다.
시신 수습 작업은 짙은 안개 및 가랑비, 시야 확보가 어려워 내일로 연기됐다.
사망한 남성은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하던 중 사고를 겪은 것으로 보고됐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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