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철도망 마비로 우버 요금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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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트위터 Lala
시드니 기차 통근자들이 어제 8일(수요일)오후 철도망이 마비돼 큰 혼란을 겪었다.
수요일 오후 시드니 철도 시스템 마비로 수만 명의 승객들이 발이 묶이고, 우버 요금이 수백 달러까지 치솟았다.
교통 불편이 목요일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버는 급등한 가격을 청구 한 고객들에게 48시간 이내에 요금 일부를 보상하겠다고 발표했다.
페로테 총리는 사과와 함께 “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교통 책임자들은 목요일 시드니 철도 네트워크 통신 결함을 강력 비난했다.
어제 오후 2시 45분경 시드니 철도 시스템 마비로 약 1시간 만에 다시 가동되었지만 철도 지연은 지속됐다.
시드니 트레인스(Sydney Trains)는 원인을 아직 조사 중이지만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작동해야 할 백업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대변했다.
도미닉 페로테 총리는 총리로 재당선 시 “무료 대중교통”의 날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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