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농업분야, 2022-2023년 900억 달러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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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ABARES
호주의 농업 연간 평균 경작 농장 소득이 최근 37만 달러에서 66만 5천 달러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농업·자원경제과학청국(ABARES)의 올해 농업 수출 전망이 750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보고했다.
호주의 겨울 작물 생산량이 작년 대비 4백만 톤 증가 했기 때문이다.
ABARES는 빅토리아주, 남호주, 서호주에서 2022-23년 동안 6730만 톤의 겨울 작물이 수확 됐다고 보고했다.
서호주에서는 약 2560만 톤이 생산되었는데, 이는 2021-22년의 2340만 톤보다 약 9% 증가한 수치다.
특히 경작 부문을 보면, 평균 농장 소득이 약 75% 높게 나타났다.
낙농가의 평균 농가 소득도 2022-23년 39만 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광활농협의 경우 소폭 하락했다.
한편 홍수와 인력난이 겹쳐 NSW주 경작지 약 8%와, 빅토리아주의 경작지 3%는 전멸했다고 보고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토리아주 위메라(Wimmera)와, 말리(Mallee)에서 꽤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됐다.
농장의 인력난은 여전하지만, 코로나 규제 완화 이후 태평양 지역 근로자들 유입으로 압박감이 어느 정도 해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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