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 금리 10회 연속 인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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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중앙은행(RBA)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10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호주의 공식 현금 금리는 0.25 포인트 올라 3.6%까지 치솟았다.
이는 2012년 5월 이후 최고 금리 수치이며, 1980년대 이후 가장 가파른 인상률이다.
50만 달러의 대출을 받은 호주 주택담보대출자의 경우, 매달 주택담보대출 상환액이 82달러 증가한다.
2021년 4월 당시 금리가 0.1% 였지만, 현재 월 상환액은 매월 1,051달러 증가했다.
100만 달러를 대출한 사람들은 월 상환액이 2,013달러씩 증가한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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