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빌링 청구 가능 병원 ACT/타즈메니아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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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벌크빌링이 가능한 병원과 GP를 찾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즈메니아 주에서는 44.8%만의 GP가 벌크빌링 시스템을 사용하고, 15.6%의 GP는 벌크빌링 시스템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벌크빌링 청구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시드니 서부/남서부 지역으로 90% 이상 일반 병원 진료비 전액을 환급 받았다.
타즈메니아 주는 지난 10년간 다른 모든 주 들보다 벌크빌링 GP 수치가 뒤쳐져있고, 평균 소득이 상당히 높은 캔버라(ACT)도 37.6%의 낮은 벌크빌링 수치를 기록했다.
약 7.6%의 사람들이 재정적인 이유로 타즈메니아에 병원에서 일반 진료를 기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GP들도 병원 운영비가 증가하고 정부의 의료보험 지원금도 감소돼, 벌크빌링을 기피하는 의사들이 증가하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해 사보험 가입자 환자를 더 선호하는 의사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호주 보건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호주에서 GP 방문 후 벌크빌링을 청구한 비율이 65%에 그쳤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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