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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동부 지역 강타한 추운 겨울 날씨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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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고기압이 호주 남동부 지역을 강타해 추위가 다음 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멜버른의 밤 기온은 수요일 아침 1도를 기록한 후 목요일 1.3도까지 떨어져 2년 만에 빅토리아주에서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고 말했다.

목요일 아침 멜버른 지역은 0도 아래로 떨어졌다. 하이델베르크 지역은 오전 8시가 넘어서야 -1.6도를 기록했다.

 콜드스트림 지역은 자정이 넘어  -1.5도를 기록했다.

구름의 양이 늘어나면 빅토리아주는 앞으로 며칠 동안 다시 영하로 떨어질 예정이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 아침에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기상청은 멜버른 도심 기온이 1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호주 남부에 머무르고 있는 대규모 고기압이 한겨울 추위의 원인이 되고 있다.

 목요일 아침 호주 기상청 예보 따르면 태즈메니아 마을 셰필드의 기압 수치는 1,044.6 헥토파스칼에 달했다.

이 수치는 1967년 6월 7일 론스턴에서 기록된 1,044.3 헥토파스칼을 능가하는 수치다. 

목요일 아침 멜버른의 기압 수치는 약 1,040.8hPa로 사상 최고치인 1,041.2hPa에 가까워졌다.

 캔버라와 시드니도 높은 기압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고기압은 시드니를 포함한 동부 해안가에 일주일 동안 소나기가 내리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출처: 더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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