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루나 파크(Luna Park) 매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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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루나 파크가 매물로 나왔으며, 호가는 7천만 달러로 추정된다.
루나 파크가 위치한 토지는 주 정부 기관인 루나파크 리저브 트러스트가 소유하고 있으며, 매각 후에도 엔터테이먼트 장소로 남아 있어야 한다.
캐나다 자산운용사 브룩필드는 현지 부동산 중개업체 CBRE를 통해 루나 파크를 매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시드니 루나 파크는 뉴욕에서 같은 이름으로 성공적인 테마 파크를 따라 1935년 10월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루나파크는 1979년 고스트 트레인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1988년 수리를 위해, 1996년 소음 민원과 재정 문제로 인근 주민들과 법적 다툼을 벌인 후 등 여러 차례 폐쇄된 바 있다.
2004년에 다시 문을 열었고, 그 이후로 NSW 유산 등록부에 등재되었다.
1935년 문을 연 이후 “루나 파크는 시드니의 사회적, 문화적 구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고 루나 파크 CEO 존 휴즈가 말했다.
시드니 루나 파크는 현재 17대의 놀이기구와 문화유산에 등재된 코니 아일랜드 펀하우스, 3000명 규모의 빅탑 음악 및 이벤트 장소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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