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 발렌타인데이에 약 4억 8500만 달러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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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택 담보 대출 상환금이 연간 약 12,000달러 증가 한 가운데 호주인들이 이번 발렌타인데이에 4억 8천 5백만 달러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했다.
호주 소매업자 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주는 사람들의 42%가 꽃을 선물로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인기 있는 선물로는 초콜릿(29%), 섹스 장난감(7%), 외식(7%) 등으로 답변했다.
호주인들의 발렌타인데이 평균 지출은 1인당 약 118달러로 조사됐다.
단순히 커플들을 위한 날이 아니라, 발렌타인 데이를 이용한 사기꾼들이 기승하고 있다.
스캠워치 자료에 따르면 매년 발렌타인데이때 로맨스 사기를 당하는 대다수가 44세 미만으로 소셜미디어나 데이트 앱을 통해 표적을 삼아 돈을 갈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약 4,600만 달러의 “로맨스 사기” 피해가 발생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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