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국 4년만에 무역 장관 회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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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통상장관 돈 파렐이중국 상무부장과 4년 만에 무역 회담을 재개했다.
돈 파렐 장관은 2월 6일(월요일) 화상으로 약 90분 동안 교역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호주와 중국의 관계를 안정시키는 또 다른 중요한 단계”라며 기후변화를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회담도 나눴다.
파렐 장관은 화상 회담을 통해 중국의 관세 철폐와 주요 수출 부문에 대한 금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파렐 대변인은 회담 후 성명을 통해 “생산적인 대화를 계속하기 위해 가까운 미래에 베이징을 방문해 달라는 중국 상무부장의 초청도 수락했다”고 말했다.
호주 통상장관의 베이징 방문은 2022년 페니 웡 장관의 방문에 이은 것이다.
파렐 대변인은 “중국 소비자들이 고품질 호주 제품의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호주 수출업체에 대한 방해받지 않는 무역 재개의 필요성을 포함한 광범위한 무역 및 투자 문제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출처: The 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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